[스브스픽] "업데이트 시간 물었더니"…쇼핑몰 황당 반응에 '부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글쓴이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 안내된 상품 업데이트 시간 7시가 오전인지 물었는데, 쇼핑몰 측은 "오전 7시겠냐"며 되물었습니다.
이에 "게으른 게 뭐 자랑이라고 웃느냐"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자, 쇼핑몰 측은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며 비속어까지 쓰며 대응했습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쇼핑몰 측은 글쓴이에게 사과하며 친근함의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글쓴이는 한 온라인 쇼핑몰에 안내된 상품 업데이트 시간 7시가 오전인지 물었는데, 쇼핑몰 측은 "오전 7시겠냐"며 되물었습니다.
이에 "게으른 게 뭐 자랑이라고 웃느냐"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자, 쇼핑몰 측은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며 비속어까지 쓰며 대응했습니다.
화가 난 글쓴이가 이런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고, 이를 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쇼핑몰 측은 글쓴이에게 사과하며 친근함의 표현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여전히 "오후 7시라고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 "어려운 문의도 아닌데 일을 키웠다" 등 쇼핑몰의 고객 대응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한만길, 화면출처 : 네이트판,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일본이 한글 보급했다" 韓 유튜버 발언 논란…日 누리꾼 '조롱'
- 무인가게 단말기 뜯으려 휘두른 벽돌…경찰, 용의자 추적 [D리포트]
- 핸드백에 현금 '쏙'…뒷돈 챙긴 의사에 '공분' [D리포트]
- "특수효과인 줄" 아수라장 된 공연장…관람객 트라우마 호소
- 경찰, 용인 모 고교 60대 교사 사망 사건 본격 수사
- 3년간 저소득층 도운 부산의 '라면 천사'…BTS 지민 父였다
-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 [뉴스딱] "학교폭력 당한 학생들 연락해"…'당근'에 뜬 정체 뭐길래
- "전자발찌 차고 이웃집 침입해 성범죄"…30대 구속 기소
- "단양군 여러분"…일본 잼버리대원 모친, 편지서 전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