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청미천 급류 실종 외국인 심정지 상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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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급류에 휩쓸렸던 태국 국적의 외국인이 실종 16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4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1분쯤 외국인 A씨(39)를 보 하류지점 40m 인근에서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46분쯤 같은 국적의 B씨(39)와 함께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렸다.
B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이 오후 5시2분쯤 찾아냈지만, 사망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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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급류에 휩쓸렸던 태국 국적의 외국인이 실종 16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4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1분쯤 외국인 A씨(39)를 보 하류지점 40m 인근에서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46분쯤 같은 국적의 B씨(39)와 함께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렸다. B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이 오후 5시2분쯤 찾아냈지만, 사망한 상태였다.
소방서는 경찰과 함께 실종 추정 위치에서 밤새워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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