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셀트리온 공장 창고서 폐황산 누출…작업자 2명 부상

김형래 기자 2023. 9.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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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의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폐황산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셀트리온 협력업체 소속 50·60대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까지 작업자들이 폐황산이 담긴 용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깨지면서 사고가 난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누출된 황산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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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의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폐황산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셀트리온 협력업체 소속 50·60대 노동자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까지 작업자들이 폐황산이 담긴 용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깨지면서 사고가 난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누출된 황산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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