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옥천 폭염주의보…"노약자 등 야외활동 자제"

박건영 기자 2023. 9.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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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4일 오후 4시를 기해 청주와 옥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나 폭염 장기화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와 옥천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각각 31.8도, 3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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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청주와 옥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4일 오후 4시를 기해 청주와 옥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나 폭염 장기화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와 옥천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각각 31.8도, 3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6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영유아 등 폭염 취약계층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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