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나흘간의 고추축제 25만4천명 방문…10억5천만원어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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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고추 축제 행사장에 25만4천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 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 난타,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에서 생산된 고추의 우수성을 많은 방문객에게 알렸으며, 수해로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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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고추 축제 행사장에 25만4천명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장 내 장터와 온라인에서는 10억5천만원어치의 건고추(3만1천665㎏)가 판매됐다.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 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 난타, 고추 물고기를 잡아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공주에서 온 윤현수씨가 대상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에서 생산된 고추의 우수성을 많은 방문객에게 알렸으며, 수해로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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