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근무지 찾아가 흉기 난동 부린 60대 남성 긴급체포

김경동 2023. 9. 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인이 근무 중인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에게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긴급체포했다.

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쯤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는 A(65)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하고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가정폭력으로 아내인 B씨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협박 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기로 자해 소동, 경찰 테이저건 발사 제압

부인이 근무 중인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에게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긴급체포했다. / 천안동남경찰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부인이 근무 중인 직장에 찾아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에게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긴급체포했다.

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쯤 동남구 영성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는 A(65)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하고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가정폭력으로 아내인 B씨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협박 또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