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강화도민들과 하나 된 트롯맨들
2023. 9. 4. 17:06
장미꽃 필 무렵(5일 오후 9시 10분)
'신에손' 신성·에녹·손태진이 민수현, 박현호와 함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를 방문한다. 먼저 멤버들은 목화솜을 실로 뽑아 만든 천연 직물 '소창'으로 손수건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
손태진은 "손수건에 옆 사람의 매력을 시로 표현해보자"고 제안하고, 에녹은 "어렸을 때 좋아하는 친구에게 두꺼운 짝사랑 편지를 썼다"며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한다.
한편 멤버들은 여름밤 거리공연에 나서 강화도민들의 흥을 끌어올린다. 한바탕 무대를 즐긴 이들은 도민들과 팀을 이뤄 '내 마음을 뺏어봐' 게임에 도전한다. 뇌파를 감지하는 토끼 귀 머리띠를 착용한 후 드라마 명대사로 파트너를 설레게 해야 한다. 또 원기 회복 대표 음식인 장어와 전복 등 여름 보양식을 맛깔나게 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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