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선수위원 후보’ 박인비,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3. 9. 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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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진화·참여 붐업 기여 활동
“국가대표 경험 바탕으로 적극 노력”
박인비(오른쪽) 대한체육회 홍보대사가 윤성욱 체육회 사무총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한국 역대 세 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박인비와 개그맨 겸 MC 남희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는 스포츠 선진화(비인기 종목 저변확대, 스포츠 인권보호 등)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대한체육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위한 활동, 대한체육회 주요 행사와 운영사업 참여 및 재능기부,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초청 강의를 통한 스포츠 참여 붐업 조성 등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체육회 측은 “앞으로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스포츠선진화 등 스포츠 정책메시지 전달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인비는 “국가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생활체육 홍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지난달 18일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확정돼 내년 7~8월 파리올림픽 때 치를 선수위원 선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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