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내년 9월 7일 개막..86일간 축제

유선준 2023. 9.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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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이번 2차 리서치에서 예술감독은 광주와 서울 등지를 방문하면서 내년 전시를 더욱 구체화시켜나갈 계획"이라면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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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오른쪽)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 광주비엔날레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열린다고 4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는 통상 짝수년도 9월에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전시 일정에 변동이 생기면서 제14회 비엔날레가 지난 4월에 열렸다. 광주비엔날레 이사회는 내년 비엔날레를 이전과 동일한 짝수년도 9월에 열기로 정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전시 주제와 방향을 공유했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의 이번 방한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두번째 리서치로 광주 내 문화예술기관과 서울의 주요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한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이번 2차 리서치에서 예술감독은 광주와 서울 등지를 방문하면서 내년 전시를 더욱 구체화시켜나갈 계획"이라면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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