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평산단 내 사거리 도로 직경 3m 깊이 5m 크기 싱크홀 발생

김인수 기자 2023. 9. 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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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상평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직경 3m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4일 오후 3시 45분께 진주상평산업단지 내 볼보 앞 사거리 도로에 직경 3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현재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로 시 하수시설과와 환경관리공단 관계자들이 흙을 매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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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폐수 관로에 의한 지반 침하 원인…인명 피해 없어

경남 진주상평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직경 3m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상평산업단지 내 도로에서 직경 3m 크기의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독자 제공


진주시는 4일 오후 3시 45분께 진주상평산업단지 내 볼보 앞 사거리 도로에 직경 3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현재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로 시 하수시설과와 환경관리공단 관계자들이 흙을 매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싱크홀은 상평공단 오·폐수 관로에 의한 지반 침하로 보고 있다.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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