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문화 조성 나섰다…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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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질서 있는 이용문화 정립에 나섰다.
창원시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택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무단 방치,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사례가 증가하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창원시는 향후에도 개인형 이동 수단 업체, 경찰, 시민감시단 등과 협력해 올바른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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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질서 있는 이용문화 정립에 나섰다.
창원시는 4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인형 이동수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수단을 선택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무단 방치,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사례가 증가하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업체 5곳 관계자, 시의원, 시민감시단 등이 참석해 개인형 이동수단의 주차질서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업체 측 한 관계자는 "현재는 앱을 통해 개인형 이동수단을 빌리는 이용자들에게 팝업창을 띄워 안전 관련 사항들을 안내하는 등 바람직한 이용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향후에도 개인형 이동 수단 업체, 경찰, 시민감시단 등과 협력해 올바른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자 자신도 사고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규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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