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들' 준우, 군 입대 임박...세월 참 빠르다 ('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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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장현성-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배낭여행 마지막 날을 그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처럼 '걸환장'은 데즈먼드 투투의 "가족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가족은 신이 주는 선물이다"라는 명언처럼 1회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광산김씨 패밀리를 시작으로 30회 장현성-장준우 부자까지, 다양한 가족 여행으로 시청자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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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장현성-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배낭여행 마지막 날을 그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3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30회 방송은 장현성-장준우 부자의 스페인 여행 셋째 날이 그려진 가운데 가장 먼저 700년 전통의 엔칸츠 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서 엔칸츠 시장에서 산 선물을 교환했다. 장현성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재즈 음악가 리 릿나워와 쳇 베이커의 CD를, 장준우는 엔칸츠 시장에서 장현성이 만지작거렸던 페이퍼 나이프를 선물했다. 특히 장준우는 "내가 곧 군대에 가잖아. 군대 가서 쓰는 편지를 이걸로 뜯으면 되지 않을까?"라며 코앞으로 다가온 입대를 언급해 장현성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여행 마지막 날, 장준우는 아빠와 함께한 여행을 추억하기 위해 스냅 촬영을 준비했다. 그는 아들 장준우에게 "비상식량처럼 네가 피곤할 때나 지칠 때, 힘들 때 꺼내 보며 웃을 수 있는 여행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함께였기에 더욱 잊지 못할 여행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걸환장'은 데즈먼드 투투의 "가족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가족은 신이 주는 선물이다"라는 명언처럼 1회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광산김씨 패밀리를 시작으로 30회 장현성-장준우 부자까지, 다양한 가족 여행으로 시청자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했다.
방송 후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준우가 군대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준우 예전에도 예의 바르고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잘 컸다", "장현성-장준우 부자 관계 따뜻하다" 등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한편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지난 3일 방송된 3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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