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NIE 경진대회 도전하세요
매일경제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청교협)가 다음달 29일 '제20회 매경NI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NIE는 신문을 활용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 방법을 의미한다. 2004년 시작으로 올해로 20회를 맞는 매경NIE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신문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를 발휘해왔다. NIE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사회현상을 파악하고 학교에서 배운 교과 내용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중·고교생 △초·중·고 교사 △학교 부문으로 나뉜다. 예선 참가 신청은 청교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경제 기사를 읽고 자신의 의견을 담은 1000자 분량의 글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원고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지원서는 9월 26일 오후 6시까지 우편(서울 중구 명동11길 19 전국은행연합회 15층 청교협) 혹은 이메일(fq@fq.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NIE 경진대회에서는 고등학생 11명, 중학생 2명, 교사 2명, 학교 3곳이 최종 수상했다. 교육부 장관상인 대상은 오서영 하나고 3학년생이 받았다. 교사 부문에서는 박세현 충남 삼성고 교사가 금융감독원장상을, 학교 부문은 인천 포스코고가 최우수상(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정유빈 경제경영연구소 인턴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륙 1분 뒤 ‘펑’, 기체가 갑자기”…169명 태운 中비행기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5년 후 5000만원 목돈…“9월 청년도약계좌, 오늘부터 신청하세요” - 매일경제
- 평균연봉 1억 넘는데, 줄퇴사…‘신의 직장’ 산업은행 2030 이탈 심각 - 매일경제
- 주차장서 롤스로이스 ‘쿵’...“괜찮다”는 피해 차주의 정체 - 매일경제
- ‘흰검 모나미룩’도 이상봉 만나면…“국민 볼펜, K몽블랑될 것” - 매일경제
- 경복궁 불타자 고종 머물었던 이곳…6년만에 개방한다는데 - 매일경제
- [속보] 8월 소비자물가 3.4% 상승…4개월 만에 최대폭 - 매일경제
- “김정은에 치명타”…평창 때 한국에도 왔던 현송월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기업 인내심 바닥…중국 때릴 채찍있다” 작심 발언 쏟아낸 美 - 매일경제
- 황인범,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이적 “亞 최고 선수 온다” [오피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