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도 마라톤 뛰었다…JT친애저축은행, 구강암 환우 돕기 후원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9.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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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이 3일 서울 뚝섬 한강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구강암 환우 돕기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3일 서울 뚝섬 한강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구강암 환우 돕기 스마일런(Smile Run) 마라톤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이날 마라톤에서 4000여명의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뚝섬 한강 수변공원을 출발해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4km) 등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뜻을 더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지원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9년 대회 때부터 후원사로 참여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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