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학우만 생리대 주냐"…대학교 복지에 남학생들 부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대학교에서 남녀 모두 똑같이 내는 학생회비로 여성만을 위한 복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회비로 생리대 전원 지원해주는 총학'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지인 대학교인데 학생회비로 월 1회씩 모든 여학우한테 생리대 지원을 해준다는데, 이건 유머"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들 예비군 때 간식비 지원과 같은 것" 반론 목소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한 대학교에서 남녀 모두 똑같이 내는 학생회비로 여성만을 위한 복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회비로 생리대 전원 지원해주는 총학'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지인 대학교인데 학생회비로 월 1회씩 모든 여학우한테 생리대 지원을 해준다는데, 이건 유머"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말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만 도와주는 게 아니라 모두가 월 1회, 학생회비는 2만3000원이라고 한다"며 조건없는 지급에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학생회비를 여학우만 내는 게 아니다. 그런데 학생회비로 인한 혜택은 여학우만 받는다"라고 꼬집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복지라면 인정하겠지만, 저건 단순히 특정 성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일 뿐"이라면서 "모든 학생회 복지는 회비 낸 사람한테만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도 학생회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니 남자들만을 위한 지원도 있어야 한다. 왜 여자만 생리대를 주냐"라고 불공평을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복지정책이라는 건 원래 수요층을 설정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이라고 볼 수 없다", "남자들 예비군 훈련 때 간식 주는 거랑 똑같은 거다", "복지는 모두에게 전부 공평할 수는 없다"라며 예민하게 굴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들도 보였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변요한♥티파니영, 혼인신고 완료…스타부부 탄생 속 "소시 첫 결혼 축하"(종합)
- "술집女 명품 사주고, 임신 땐 레이싱걸에 DM"…동호 전 아내와 사생활 공방
- 최준희 고3 때부터 남성과 동거했나…"예비 신랑 직업? 지인도 모른다"
- 12세 어린 알바생과 집에 와 외도한 남편…"너랑 억지로 결혼했다" 막말
- "음식 못한다고 친정엄마 흉보는 시모…해준 음식 저격도" 며느리 하소연
- [단독] 전지현, 성수동 아뜰리에길 건물 2채 468억 매입
- 이부진 사장, 아들 서울대 입학식 패션은 '에르메스·디올' 가격은?
- 남학생 따라와 옷 벗고 추행한 여성 엘베서도 '포옹'…학부모 "많이 울었다"[영상]
- 손연재, 한강뷰 신혼집 떠난다…72억 단독주택 이사 "시원섭섭"
- "100만닉스 20만전자 신고가에도 난 -90%"…어느 개미의 씁쓸한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