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일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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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4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대전 본사에서 노사 공동 양성평등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은 올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 및 평등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철민 노동조합 위원장도 "조합원의 행복과 건강한 조직발전을 위해 양성평등은 일상화되어야 하며 노사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으로 실질적 제도개선을 이뤄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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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제고 직원참여 교육·전시 등 프로그램 진행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4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대전 본사에서 노사 공동 양성평등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은 올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 및 평등한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자원공사는 성별의 구분을 뛰어넘어 동등한 대우 및 참여 기회와 권리 의무를 보장하고, 일과 삶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양성평등은 구성원 모두와 조직발전을 위해 존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전 직원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철민 노동조합 위원장도 “조합원의 행복과 건강한 조직발전을 위해 양성평등은 일상화되어야 하며 노사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으로 실질적 제도개선을 이뤄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달 진행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 성 역할 고정관념 탈피 퀴즈,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돼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 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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