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연합봉사단, 충남 천안서 탈북민·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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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충남 천안지역 탈북민과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다.
전국탈북민연합봉사단은 4일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위기 대상과 어르신 가정, 차상위층 가정에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전국탈북민연합봉사단은 지난 3월 지역 탈북민 위기가정, 무연고 청소년,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층 계층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 안정과 정착 등을 기치로 대전에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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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충남 천안지역 탈북민과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다.
전국탈북민연합봉사단은 4일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위기 대상과 어르신 가정, 차상위층 가정에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전국탈북민연합봉사단은 지난 3월 지역 탈북민 위기가정, 무연고 청소년,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층 계층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 안정과 정착 등을 기치로 대전에서 출범했다.
이영철 미래를위한사랑나눔협회 대전·대구지부 회장은 “현재 국내에 3만5000여 명의 탈북민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의 국내 정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탈북민 뿐 아니라 지역의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무연고자들도 보살펴 사회적 통합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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