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해외바이어 초청 'Meet In Busan' 개최

조아서 기자 2023. 9.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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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 및 부산 일원에서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밋 인 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6일 도시홍보설명회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의 마이스(MICE) 인프라를 집중 홍보하고, 직접적인 비즈니스 콜을 위해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을 만나는 만찬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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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 인센티브 시장 겨냥
지난해 개최된 '밋 인 부산(Meet In Busan)' 행사 모습.(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 및 부산 일원에서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밋 인 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홍보설명회와 2일간의 팸투어로 진행된다. 공사는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부진했던 마이스(MICE) 인센티브행사 유치를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의 주요 바이어를 선별해 부산으로 초청했다.

'밋 인 부산(Meet In Busan)'에 참여한 해외바이어들은 벡스코, 5성급호텔, 쇼핑센터 등으로 이뤄진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와 2030 엑스포 개최예정지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일원을 방문하는 등 글로벌 블레저(Bleisure, 여가활동과 사업을 동시에 하는 활동) 여행지인 부산을 둘러보게 된다.

공사는 6일 도시홍보설명회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부산의 마이스(MICE) 인프라를 집중 홍보하고, 직접적인 비즈니스 콜을 위해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을 만나는 만찬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수년간 부진했던 글로벌 인센티브 행사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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