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절친과 좋아하는 男 겹친 적 있어, 내가 쿨하게 포기” (두데)

장예솔 2023. 9.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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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이 친한 친구와 좋아하는 사람이 겹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배우 전여빈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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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 DB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전여빈이 친한 친구와 좋아하는 사람이 겹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9월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배우 전여빈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여빈과 강훈은 '만약에' 게임을 진행했다. 강훈은 '친한 친구랑 좋아하는 사람이 겹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우정을 포기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사랑에 미쳐있다. 친구들은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다. 친한 친구랑 겹친다면 이길 자신이 있다. 기다리기만 하면 바보가 된다"며 전투 태세를 갖춰 웃음을 자아냈다.

전여빈은 같은 질문에 "초등학교 때 경험했다. 제가 포기했고 후회하지 않는다.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가 그 정도가 아니었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린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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