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 '연인', '무빙'·'마스크걸' 제치고 TV-OTT 화제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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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8월 5주차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디즈니+ '무빙'과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제치고 통합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연인' 남자주인공 남궁민이 TV-OTT통합 1위를 4주 연속 기록 중이며 여주인공인 안은진 역시 3주 연속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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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연인'이 8월 5주차 굿데이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디즈니+ '무빙'과 넷플릭스 '마스크걸'을 제치고 통합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3주 조사에서 '마스크걸'이 정상에 오른 후, 8월 4주에는 '무빙'이, 그리고 이번 8월 5주차 조사에서는 '연인'이 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 작품의 3파전이 현재 진행 중이다.
'연인'은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무려 76.2% 증가,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의 4배가 넘는 성적으로 파트1을 마쳤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연인' 남자주인공 남궁민이 TV-OTT통합 1위를 4주 연속 기록 중이며 여주인공인 안은진 역시 3주 연속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초반 네티즌 사이에서 나타난 남궁민과 안은진이 미스 캐스팅이란 우려사항을 넘어섰다"며 "안은진의 출연자 화제성이 남궁민의 점수와 대등하게 이어지면서 드라마 인기가 급상승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큰 기대와 함께 방송이 된 tvN '경이로운 소문2:카운터 펀치'는 시즌1의 성적에 못 미치는 화제성으로 종영했다. 시즌1은 막판 4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막판 4주 연속 화제성이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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