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만운영, 저소득 대학생 등에 장학금·후원금 기탁

조근영 2023. 9. 4.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신항만운영㈜는 4일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이날 오후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300만원을 목포시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신항만운영, 운곡장학금 기탁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신항만운영㈜는 4일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이날 오후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선수단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300만원을 목포시체육회에 지정 기탁했다.

목포신항만운영의 목포시청 하키팀 선수단 후원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목포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여종구 목포신항만운영 대표이사,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하키팀 감독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목포시 체육회를 통해 목포시청 하키팀 및 전국체전 출전 목포시 소속 선수단에 전달된다.

목포신항만운영은 또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운곡장학금 1천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이뤄졌다.

운곡(雲谷) 장학금은 한라그룹(현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경감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2019년부터 매년 1천500만원씩 총 6천만원의 운곡장학금을 시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종구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운동선수와 지역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