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르면 이달 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 교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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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동시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관급인 안보실 2차장은 국방·안보 분야를 담당하며, 후임에는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차장은 차기 국방부 차관 후보자 등으로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역 육군 소장인 임기훈 비서관은 10월 군 장성 인사에 맞춰 군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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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과 임기훈 국방비서관을 동시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관급인 안보실 2차장은 국방·안보 분야를 담당하며, 후임에는 예비역 육군 소장 출신인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후임자는 한미연합사령부와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근무한 '한미 동맹 전문가'라면서 윤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순쯤 교체를 단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교체가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처리와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연쇄 인사의 큰 그림을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다른 고위 관계자도 기자들과 만나 채 상병 이슈를 포함해 최근 일어난 사건보다 훨씬 이전부터 준비되고 계획된 인사 정책의 종합적 계획의 일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자리는 적어도 6개월 전에는 연동된 군 인사계획과 함께 종합적으로 준비하고 업무 인수인계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차장은 차기 국방부 차관 후보자 등으로 인사 검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역 육군 소장인 임기훈 비서관은 10월 군 장성 인사에 맞춰 군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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