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지구 선두 견인’ J-로드, 첫 AL 이달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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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최우수선수(MVP)로 불리는 훌리오 로드리게스(23, 시애틀 매리너스)가 지난달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로드리게스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됐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두 차례나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고, 이주의 선수 상은 총 3차례 받았다.
메이저리그 2년차의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뒤, 신인왕까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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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최우수선수(MVP)로 불리는 훌리오 로드리게스(23, 시애틀 매리너스)가 지난달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로드리게스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에 됐다고 전했다.
놀라운 한 달이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23경기에서 타율 0.429와 7홈런 30타점 19득점 45안타, 출루율 0.474 OPS 1.198 등을 기록했다.
이에 로드리게스의 성적은 큰 폭으로 향상됐다. 4일까지 시즌 129경기에서 타율 0.285와 24홈런 88타점 83득점 156안타, 출루율 0.343 OPS 0.825를 기록 중.
로드리게스의 폭발은 시애틀의 연승으로 이어졌다. 이에 시애틀은 4일까지 77승 59패 승률 0.566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에 올라있다.
이어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에도 올스타에 선정됐고, 2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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