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도전장 속 베일 벗은 벤츠·BMW·VW 차세대 전기차

박종혁 2023. 9. 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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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의 거센 도전장 속에 홈그라운드에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3'을 맞이한 독일 차들이 2024∼2025년 출시를 목표로 야심에 찬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시내 아포테켄 호프의 오픈스페이스 전시장에서 전 세계 미디어를 초청해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엔트리 세그먼트)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 CLA클래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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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전기차의 거센 도전장 속에 홈그라운드에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3'을 맞이한 독일 차들이 2024∼2025년 출시를 목표로 야심에 찬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자국 시장에서 독일차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선 중국차들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IAA에 대대적으로 참여해 물량 공세에 나섰는데요.

IAA에 참가하는 중국업체 수는 2년 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시내 아포테켄 호프의 오픈스페이스 전시장에서 전 세계 미디어를 초청해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엔트리 세그먼트)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 CLA클래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내년 말 출시를 목표로 하는 CLA클래스는 벤츠의 새 전기차 플랫폼인 모듈형 아키텍처(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는데요.

CLA클래스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동급 최대 수준인 750㎞에 달합니다.

현재 동급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비해 35% 늘어나는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종혁

영상: 유튜브 IAA MOBILITY·Mercedes-Benz·BMW·Volkswagen·X(구 트위터) @XPengMotors·@VWUK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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