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복지사업 대표 브랜드 '오! 사방복지' 선봬

윤다정 기자 2023. 9. 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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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복지사업 대표 브랜드 '오! 사방복지'를 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 사방복지'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현장 위주의 도봉형 복지정책을 강조한 오언석 구청장의 복지 철학이 담겼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사방팔방 어디서나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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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혜자 외 사업 참여 대기 계층 유입 유도"
(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도봉구는 복지사업 대표 브랜드 '오! 사방복지'를 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 사방복지'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현장 위주의 도봉형 복지정책을 강조한 오언석 구청장의 복지 철학이 담겼다.

'사방(四方)복지'라는 큰 틀 안에서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세부 복지정책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복지 브랜드를 통해 기존 도봉구 복지사업의 복지업무종사사와 복지사업 수혜자 외에 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구민 등 복지사업 참여 대기 계층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CI 및 영상을 구 홈페이지, 각종 행사 등에 사용하고 도봉 복지 홍보에 대대적으로 활용해 누구나 도봉 복지를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복지 브랜드 론칭과 함께 '경비원에게 청소년이 다가가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아파트 경비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의 왜곡된 시선을 개선, 최종적으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도봉구 안전 공동체를 만든다.

또 경비원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사방팔방 어디서나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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