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제이알글로벌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못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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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시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1.5년물로 800억 원 모집에 2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100bp의 넓은 금리를 제시했지만 모집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2019년 10월 설립된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2020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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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시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에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1.5년물로 800억 원 모집에 2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780억 원이 미매각된 것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100bp의 넓은 금리를 제시했지만 모집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이달 1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2019년 10월 설립된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2020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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