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만든 과학 탑재체, 한-미 협력으로 달 표면 탐사한다

2023. 9. 4.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의 무인 달 착륙선에 실릴 '달 우주환경 모니터'(LUSEM) 탑재체 개발이 완료돼 미국 이송이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LUSEM은 무인 달 착륙선 노바-C(Nova-C)에 탑재돼 달 앞면 저위도 '라이너 감마'(Reiner Gamma) 지역에 착륙한다.

LUSEM을 통한 우주환경 관측을 포함해 표면 지형 관측, 국소 자기장 측정, 협력적 자율분산주행 로버군 전개, 레이저 반사경 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의 무인 달 착륙선에 실릴 '달 우주환경 모니터'(LUSEM) 탑재체 개발이 완료돼 미국 이송이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LUSEM은 무인 달 착륙선 노바-C(Nova-C)에 탑재돼 달 앞면 저위도 '라이너 감마'(Reiner Gamma) 지역에 착륙한다. LUSEM을 통한 우주환경 관측을 포함해 표면 지형 관측, 국소 자기장 측정, 협력적 자율분산주행 로버군 전개, 레이저 반사경 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대전 쎄트렉아이 문지연구소에 놓인 LUSEM.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9.4/뉴스1

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