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에 '밝은 눈' 선물…강서구, 안경 지원

장혜승 2023. 9. 4.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에게 지역 안경원과의 협약을 통해 맞춤 안경을 지원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안경원에 감사하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안경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력검사를 받는 아동 모습. /강서구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강서구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에게 지역 안경원과의 협약을 통해 맞춤 안경을 지원한다. 협약을 맺은 안경원 2곳이 안경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도 아동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 구매를 지원했으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는 안경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 정서 등 영역별로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안경원에 감사하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