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산·학 친교의 날’ 기업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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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최근 관내 거북섬 일대에서 '산·학 친교의 날' 행사를 여는 등 중소기업과의 소통강화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경기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에 위치한 시흥산업진흥원은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으로 기업지원 최적화, 수요자 기업 중심의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경영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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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최근 관내 거북섬 일대에서 ‘산·학 친교의 날’ 행사를 여는 등 중소기업과의 소통강화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행사에는 중소기업은 물론 20개 경제 협회 및 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이틀간에 거쳐 진행된 행사는 서핑 테마파크인 웨이브 파크, 해양 레포츠 복합스트리트몰 보니타가 등 거북섬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일대 견학과 함께 시흥시의 K-골든코스트 현황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송미희·박춘호·이상훈 등 시흥시 의회 의장과 자치행정 위원장, 의원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응원했다.
김진대 시흥시 소재·부품·장비 경영인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각 기관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거북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많은 관내 기업인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로 좋았다"라며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은 “기업 하기 좋은 K-시흥시를 만들어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청했다.
한편 경기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에 위치한 시흥산업진흥원은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으로 기업지원 최적화, 수요자 기업 중심의 실질적 지원체계 강화,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경영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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