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단, 국제정보올림피아드서 금 2·은 2…종합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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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이 전원 메달을 획득, 종합 5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박상훈(서울과학고2) 학생과 이동현(경기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반딧불(서울과학고3) 학생과 이성호(경기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해 국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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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이 전원 메달을 획득, 종합 5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헝가리 세게드에서 개최된 제35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는 세계 87개국 35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단은 박상훈(서울과학고2) 학생과 이동현(경기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반딧불(서울과학고3) 학생과 이성호(경기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해 국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중국과 미국, 일본이 금메달 4개로 공동 1위, 이스라엘이 금메달 3개로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반딧불 학생은 2020년 은메달, 2021년 금메달, 2022년 은메달에 이어 4년 연속 메달을 획득했고, 박상훈 학생도 2022년 은메달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받았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문제당 100점, 총 600점)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됐다.
올해 문제는 튜링 기계와 동적 계획법, 추상적 자료구조(그래프), 탐색 알고리즘 등 컴퓨터 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됐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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