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학교 현장 곳곳 혼란
이창익 2023. 9.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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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이초 교사 49재이자 '공교육 멈춤의 날'인 오늘(4일) 도내 학교 곳곳에서는 교사들의 연가 공백으로 인한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공식적으로 임시휴업을 선언한 학교는 없었지만 초등교사 상당수가 개인적으로 연가나 병가, 공가 등을 내고 '공교육 멈춤의 날'에 뜻을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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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이초 교사 49재이자 '공교육 멈춤의 날'인 오늘(4일) 도내 학교 곳곳에서는 교사들의 연가 공백으로 인한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공식적으로 임시휴업을 선언한 학교는 없었지만 초등교사 상당수가 개인적으로 연가나 병가, 공가 등을 내고 '공교육 멈춤의 날'에 뜻을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장학사나 파견교사로 구성된 긴급지원팀 82명을 휴가 교사가 다수 발생한 전주 14개 초등학교를 비롯해 남원과 익산 등 8개 시군 30개 학교에 파견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한편 전북교육청에 마련된 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공간에는 오후 5시를 전후로 수업을 마친 교사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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