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우아한 올드머니룩 공항패션 [★스타일]

크리스탈. 제공|랄프로렌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우아한 올드머리룩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 2024 스프링 쇼 참석 차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환한 미소와 함께 공항에 등장한 크리스탈은 최근 트렌드인 올드머니룩(찐부자의 은은한 럭셔리룩)의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랄프 로렌 컬렉션의 베이지 스웨터에 같은 톤의 헤링본 트위드 재킷을 걸치고 청바지를 입어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차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발을 시원하게 드러낸 브라운 힐에 깔끔한 스타일의 블랙 크로스백을 들어 세련된 캐주얼을 완성했다.

크리스탈이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제품들은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크리스탈은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으로 추석 연휴 극장을 찾는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