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개회
한상훈 기자 2023. 9. 4. 16:43
광주시의회가 5일 제3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0건, 기타 12건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천482억원으로 사회복지와 교통 및 물류 분야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시의회는 ‘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지난 6월 정례회 이후 여러 의원들이 의원 입법 추진에 매진하는 등 다가오는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고 말했다.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누리집,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축구, 북중미월드컵 亞 3차 예선서 파죽의 4연승
- 도로로 내몰린 '폐지 줍는 노인들'...보도는 불법, 차도서 ‘아슬아슬’ [현장, 그곳&]
- 캠핑족 노리는 '침묵의 살인자'…가스 중독 사고, 경각심 필요
- 안철수 “재판 중 피고인의 대선 출마 비정상적인 일”…이재명 겨냥
- 용인특례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하남교산 생계조합, 주민 지원사업 수주…LH와 철거 1단계 전격 합의
- [속보] 윤 대통령 지지율 20%…5주만에 첫 반등 [갤럽]
- 분당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익명 사이트 홍보 자작극
- 파주DMZ평화관광, 누적 관광객 1천만명 돌파…22년만에 달성
- [속보] 코스피, 장 초반 2,400선 무너져…'블랙먼데이'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