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산악사고 시 국가지점번호판 보고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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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는 무룡산 일대 산악시설물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악사고에 대비해 국가지점 번호판·구급함 관리상태와 산악시설물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지점 번호판은 국토와 인접 해양에 일정 간격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며 "등산 중 사고나 산불 발생 시 국가지점 번호판을 참고하여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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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무룡산 일대 산악시설물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악사고에 대비해 국가지점 번호판·구급함 관리상태와 산악시설물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지점 번호판은 국토와 인접 해양에 일정 간격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다.
기관별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사고·재난 등 상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다.
박중규 북부소방서장은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며 "등산 중 사고나 산불 발생 시 국가지점 번호판을 참고하여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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