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1.4%↑

문예성 기자 2023. 9. 4.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가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 오른 317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1% 상승한 1만611.7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5% 오른 2118.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41% 오른 3145.9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 오른 3177.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41% 상승한 1만611.7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5% 오른 2118.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41% 오른 3145.9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발 위기가 다소 완화된데 부동산주 강세때문으로 풀이됐다.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놓여 있는 비구이위안이 39억4000만위안(7100억원) 회사채의 상환 기간 연장을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이외 가스채굴,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기기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