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골프 여제 박인비·개그맨 남희석 홍보대사로 위촉

스포츠 활성화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 다짐

4일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에 임명된 박인비(왼쪽)와 남희석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는 4일 개그맨 겸 MC 남희석과 '골프 여제' 박인비를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성욱 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인비와 남희석은 앞으로 스포츠 재능 나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스포츠 선진화 등 스포츠 정책메시지 전달에 힘쓸 예정이다.

박인비 홍보대사는 "국가대표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체육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힘쓰고 생활체육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석은 "생활 체육인으로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포츠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