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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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이용해 시설물 등을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정에서 지역특징 및 인적·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을 변화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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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최대 5억 원의 사업비를 이용해 시설물 등을 자발적으로 조성하고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정에서 지역특징 및 인적·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을 변화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대상은 읍·면의 리, 또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촌지역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간이다.
경주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은 물론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시설운영·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서면 도리마을 △천북면 화산마을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2년도 사업에 뽑힌 △문무대왕면 용동마을 △현곡면 하구마을은 실시설계 중이다. 지난해 사업에 지정된 △강동면 오금마을 △서면 사라마을은 기본계획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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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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