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폐막공연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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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진솔이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폐막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에임아츠앤컬쳐에 따르면 진솔은 오는 2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은 청년 연주자들의 클래식 축제로, 올해 오디션을 통해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발족했다.
2부는 지휘자 진솔이 이끄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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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지휘자 진솔이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폐막 무대에서 지휘봉을 잡는다.
에임아츠앤컬쳐에 따르면 진솔은 오는 22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피아니스트 강혜리가 협연한다.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은 청년 연주자들의 클래식 축제로, 올해 오디션을 통해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발족했다. 국내·외 국공립·민간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만하임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바덴바덴필하모니, 캄머오케스터 하일브론, 남독일 필하모니 콘스탄츠, 불가리아 플로프디프 주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해외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국내에서는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폐막공연 1부에서는 채도, 아침의 트리오, 아리모리 앙상블과 베니앤프렌즈의 실내악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Y클래식 페스티벌 우수예술단체 시상도 진행된다.
2부는 지휘자 진솔이 이끄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무대다. 피아니스트 강혜리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1악장을 협연한다. 하이든의 놀람교향곡, 배토벤의 운명교향곡 등 친숙한 곡들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서초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근로복지공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폐막공연은 전석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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