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제천·단양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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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지하차도 참사 책임' 등을 사유로 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4일 제천시와 단양군에서도 시작됐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제천·단양 시민모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제천시민회관 앞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았다.
시민모임은 "현재 제천·단양의 서명 수임인 신청자는 74명이며, 추후 수임인을 3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이날 오후 '제천·단양 서명 수임인 발대식'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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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오송지하차도 참사 책임' 등을 사유로 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운동이 4일 제천시와 단양군에서도 시작됐다.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제천·단양 시민모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제천시민회관 앞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을 받았다.
시민모임은 제천·단양 총유권자의 10%인 1만3천892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민과 일 대 일로 접촉, 서명을 받는 한편 제천시민회관 앞에서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가두 서명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단양에서는 장날에 집중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민모임은 "현재 제천·단양의 서명 수임인 신청자는 74명이며, 추후 수임인을 3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이날 오후 '제천·단양 서명 수임인 발대식'도 개최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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