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통령이 수산물 먹는 것은 100% 안전하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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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노량진 수상시장 매출이 늘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 비화학적인 괴담에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시민 정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안전성이 100%다. 경호처의 검식관들이 조금이라도 위험할 가능성이 있다면 조치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이 노량진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에 직접 가서 수산물을 먹는다는 것은 그 수산물이 100% 안전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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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노량진 수상시장 매출이 늘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 비화학적인 괴담에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시민 정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참모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함께 오찬을 하기도 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이 먹는 음식은 안전성이 100%다. 경호처의 검식관들이 조금이라도 위험할 가능성이 있다면 조치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이 노량진 수산시장, 자갈치 시장에 직접 가서 수산물을 먹는다는 것은 그 수산물이 100% 안전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대변인은 "대통령은 건강 비결을 물으면 '아침, 점심, 저녁을 잘 챙겨 먹는 편'이라고 답변한다"며 "지난 일주일간은 여러 상황으로 수산물 메뉴가 강조됐지만 축산물 메뉴도 끊긴 적 없다"고 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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