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 8일 개관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8일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의 견본주택을 연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4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84·94·101㎡, 총 734가구 중 임대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추진됨에 따라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조성 예정)을 이용해 단지에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부지 인근에 호남고속도로(동림IC)와 제2순환로가 있고 빛고을대로과 하남대로도 가깝다. 한울초 및 서강중·고 등 교육시실이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상무지구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 사업단지도 지근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은편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주택형 제외)가 적용됐다. 일부 주택형은 개방형 테라스가 설치된다. 조경면적비율로 전체의 45%로 높아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GX룸, 카페린, 작은도서관, 남·여 독서실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내달 4~6일 체결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