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라임·옵티 판매사 CEO 징계, 최근 상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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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의 최고경영자(CEO) 제재와 관련해 "최근에 또 상황이 발생해 조금 더 고려할 점이 있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라임·옵티머스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KB·대신·NH투자증권 CEO에 대한 최종 제재 수위를 논의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옵티머스 펀드 관련 문책 경고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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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한유주 이비슬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의 최고경영자(CEO) 제재와 관련해 "최근에 또 상황이 발생해 조금 더 고려할 점이 있는지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4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징계 문제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라임·옵티머스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KB·대신·NH투자증권 CEO에 대한 최종 제재 수위를 논의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0년 11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 사유로 박정림 KB증권 대표, 양홍석 당시 대신증권 사장(현 부회장)에게 문책 경고를 내렸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옵티머스 펀드 관련 문책 경고 처분을 받았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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