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노사 공동 양성평등 선언…양성평등주간 기념

박찬수 기자 2023. 9.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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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노사가 공동으로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양성평등 선언식을 했다.

윤석대 사장은 "양성평등은 구성원 모두와 조직발전을 위해 존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전 직원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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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사장(뒷줄 오른쪽)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뒷줄 왼쪽)이 양성평등을 선언하고 있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노사가 공동으로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양성평등 선언식을 했다.

윤석대 사장은 “양성평등은 구성원 모두와 조직발전을 위해 존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전 직원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철민 노동조합 위원장도 “조합원의 행복과 건강한 조직발전을 위해 양성평등은 일상화되어야 하며, 노사 모두가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으로 실질적 제도개선을 이뤄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었다.

지난 8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 성 역할 고정관념을 탈피 퀴즈,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등이 이뤄졌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고 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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