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염주의보 발효…"격렬한 야외활동 자제해야"

권영지 기자 2023. 9. 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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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발효된 8월13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이 물놀이를 하기 위한 많은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8.13/뉴스1 ⓒ News1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4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시각 온도는 29.8도, 체감온도 30.2도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온도는 30.9도, 최고체감온도는 31.6도까지 올랐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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