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환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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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환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국제공동회의'에 패널로 참석했다.
앞서 조 부위원장은 지난 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강위원 이재명 당대표 특보, 이정락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와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항쟁'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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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현환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는 4일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국제공동회의'에 패널로 참석했다.
민주당은 원전오염수 방류 철회를 위해 당 차원의 다자회의를 열어 미국, 일본, 중국, 태평양 연안국 등 각국의 상황을 공유하고 국제적 연대행동을 모색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조 부위원장은 단식농성 중인 이재명 당대표의 천막을 찾아 지지 입장도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와의 투쟁에 가장 앞장서야 할 광주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이 기득권에 집착하고 있다"며 "당대표님을 중심으로 광주에서 민주당의 혁신, 정치개혁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부위원장은 지난 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강위원 이재명 당대표 특보, 이정락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와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항쟁'에 나서기로 했다.
조 부위원장은 "일본의 핵폐수 투기 테러의 공범인 윤석열 정권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 독립군의 심정으로 국민항쟁을 선언한다"며 "지역에서 천막 농성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며 선두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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