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중국 시장 재도약 반드시 이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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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 오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며 이같이 밝혔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소명 아래 최고 품질의 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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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등 신규 시장 도전 지속"
"브랜드 가치 극대화…새로운 도전 전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자.”
서 회장은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며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한다“며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오랜 시간 회사에 헌신한 전현직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라이브 방송 축하 댓글 1명당 7800원의 기부금을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전달해 창립기념일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소명 아래 최고 품질의 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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