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렛츠락 페스티벌, 3만 명 관객 모으며 성료···"내년도 새로움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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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렛츠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페스티벌은 라인업 공개 전부터 화제였다.
라인업 공개 전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이 단시간에 매진, 일부 라인업을 공개한 얼리버드 티켓까지 연속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렛츠락 측은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과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도 새로움으로 관객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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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렛츠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2023 렛츠락 페스티벌(Let’s Rock Festival, 이하 '렛츠락') 측은 "렛츠락은 올해 17회차를 맞아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 9월 2일~3일 양일간 약 3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서울 난지 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구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라인업 공개 전부터 화제였다. 라인업 공개 전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이 단시간에 매진, 일부 라인업을 공개한 얼리버드 티켓까지 연속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후 자우림, 국카스텐, 노브레인, 크라잉넛, WOODZ(우즈), 권진아, 에피톤 프로젝트, 이승윤, 적재, 비투비 임현식, 크랙샷 등 출연 아티스트를 공개하며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에는 국카스텐을 비롯 노브레인, 크라잉넛, WOODZ(우즈), 권진아, 에피톤 프로젝트,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크랙샷, 오프더메뉴, 바비핀스가 무대를 꾸몄다. 신나게 몸을 흔들 수 있는 록 음악부터 감성에 젖게 만드는 잔잔한 발라드까지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끌었다.
이어 3일에는 자우림, 이승윤, 쏜애플, 비투비 임현식, 적재, 짙은, 실리카겔, 기프트, 허회경, homezone, 취향상점이 무대에 올랐다. 아티스트마다 각기 다른 장르의 곡으로 개성 있는 무대를 펼쳐 사람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물했다.
렛츠락 측은 "렛츠락은 매년 가을의 시작과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도심 속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자연과 음악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 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도 새로움으로 관객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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