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주, 동해·이설 주연 '남과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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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예주가 '남과여'에 캐스팅 됐다.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동해 분)과 성옥(이설 분)이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윤예주의 섬세한 연기력은 '남과여'의 김혜령 캐릭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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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예주가 '남과여'에 캐스팅 됐다.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채널A 새 드라마 '남과여'는 장기연애 커플 현성(동해 분)과 성옥(이설 분)이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와 떠나지 못하는 여자의 현실 공감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윤예주는 긍정의 에너자이저 김혜령 역을 맡는다. 김혜령은 유치원 교사이자 모든 일에 에너지가 넘치고 사랑스러운 성격이 매력적인 분위기 메이커인 인물이다.
특히 윤예주의 섬세한 연기력은 '남과여'의 김혜령 캐릭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언제나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15년 지기 남자 사람 친구 민혁과 '찐친' 케미를 예고한다. 향후 전개 속에서 두 사람이 우정보다 더 특별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윤예주는 이러한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나가며 안방극장에 몰입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윤예주는 드라마 '엔젤아이즈'로 데뷔 후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앵그리맘'에서는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선 진이경 역을 탁월하게 소화해 눈도장을 찍었고, '치즈인더트랩'에서는 강아영 역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외에도 '사임당 빛의 일기' '어서와', 웹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의 폭을 넓혀왔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청아한 비주얼을 겸비한 윤예주가 '남과여'에서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남과여'는 올 하반기 중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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