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새만금 예산 삭감·전북 죽이기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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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새만금 예산 삭감과 전북 죽이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예산 삭감으로 추진이 어려워진 새만금 신공항과 달리 정부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산을 40배 넘게 늘렸다"며, "명백한 전북 죽이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철회와 삭감 예산 복구, 신공항 조기 착공 등 윤석열 대통령 공약 이행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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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군산시의회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새만금 예산 삭감과 전북 죽이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의회는 "예산 삭감으로 추진이 어려워진 새만금 신공항과 달리 정부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산을 40배 넘게 늘렸다"며, "명백한 전북 죽이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부가 세계 잼버리 파행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전라북도에 책임을 떠넘기며 새만금 사업을 폄훼하고 전북특별자치도까지 들먹이고 있어 분노를 부추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철회와 삭감 예산 복구, 신공항 조기 착공 등 윤석열 대통령 공약 이행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군산시의회 제공]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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