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경남은행, 중소상공인에 추석 특별자금 1조6000억 지원

이유진 기자 2023. 9. 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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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 원의 'BNK 2023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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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 원의 ‘BNK 2023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각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 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6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기업 ▷두 은행의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 원까지다.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고 1.0%의 금리 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대출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본점.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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